국회의원 연봉 인상

🇰🇷 국문 블로그 글: 국회의원 연봉 1억 6천만 원 인상 예정 – 국민 눈높이와 괴리 커져

2025년 국회의원 연봉이 약 1억 6천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기본급 외에도 입법활동비, 특수활동비, 차량 유지비 등 다양한 수당이 포함될 경우 1인당 연간 총소요 비용은 약 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최저임금 근로자의 연봉(약 2,500만 원)과 비교할 때 무려 3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치인들의 연봉 인상은 '국민 고통 분담'이라는 원칙과는 괴리된 행보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국회는 이번 인상에 대해 ‘입법 독립성’과 ‘우수 인재 유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는 국회의 생산성과 책임성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국민 신뢰는 세금보다 귀한 자산입니다. 연봉 인상보다 먼저 필요한 건, 정치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지금 국민이 원하는 건 금액이 아니라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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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Blog Post: Lawmakers’ Salaries Set to Increase to ₩160 Million – A Growing Gap in Public Trust

In 2025, the annual salary of South Korean lawmakers is expected to rise to ₩160 million. When including various allowances such as legislative activity funds, vehicle maintenance, and special expenses, the total annual cost per member could reach ₩800 million.

This is nearly 32 times the average annual income of a minimum wage worker in Korea. Amid ongoing economic struggles and inflation, the salary hike is being criticized as out of touch with public sentiment and the idea of "shared sacrifice."

Lawmakers defend the raise by citing the need for legislative independence and attracting high-caliber talent. However, critics argue that the National Assembly’s performance and accountability don’t justify such increases.

Personal Reflection:
Trust is the real currency of governance. Rather than higher salaries, what people truly demand is a visible shift in responsibility, transparency, and genuine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