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슈] 관봉권, 뉴진스, 백혜련
오늘의 이슈 브리핑 (2025‑08‑14, KST) — 관봉권 · 뉴진스 · 백혜련
1) ‘관봉권’ 추가 발견 보도…특검, 자금 흐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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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관련 특별검사팀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측 ‘비밀 금고’에서 대규모 관봉권(비닐로 봉인된 신권 돈다발)을 확인했다는 국내 보도가 나왔다. 특검은 이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렀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ate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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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은 한국은행이 새 화폐를 5천만 원 단위로 묶고(티슈 상자 크기), 이를 은행에 공급할 때 외피를 뜯지 않은 봉인 상태의 신권을 뜻한다. 시중은행에서 개인에게 그대로 인출되는 사례는 드물며, 유통 경로 파악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비바100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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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관봉권의 출처·흐름 추적이 정·관계 자금 의혹 규명의 핵심으로 부상.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법적 책임 및 정치권 파장이 확대될 수 있다. Nate News
2)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조정’ 재시도…민지·다니엘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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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가 어도어 vs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비공개 조정기일을 진행. 재판부 요청에 따라 멤버 민지·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현장 취재진 질문에 두 사람은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하고 자세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조선일보동아일보Nat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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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 이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속행되며, 법원은 조정 결렬 시 본안 판단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법원은 어도어 사전 승인 없는 독자 활동 금지 취지의 가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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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조정 결과에 따라 활동 재개 범위, 광고·계약 집행, 향후 컴백 일정 등 엔터 비즈니스 전반에 직접적 변동 가능성.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본안 판결 시점이 시장·팬덤의 다음 변수. 스포츠조선
3) 내란 특검, 백혜련 의원 ‘참고인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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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다. 특검은 2024년 12월 3~4일 국회에서의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국민의힘 지도부 관련)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보는 “진상 규명에 필요한 분들에 대해 당을 막론하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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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당시 여야 인사들의 연락·지시 여부, 표결 불참 경위 등을 확인 중이며, 일부 여당 인사의 통화·지시 정황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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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참고인 조사 범위가 여야로 확대되면서, 국회 표결 방해 의혹 규명과 사실관계 확정이 향후 재판 및 정치권 공방의 쟁점 정리에 영향을 줄 전망. 경향신문
키워드 한 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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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내란 특검이 참고인 조사 요청, 표결 방해 의혹 수사 진전. 경향신문
필요하시면 위 세 이슈를 타임라인·인물 관계도 형태로도 정리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