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LGBTQ+ 법안
2025년 6월 26일 기준으로 헝가리의 LGBTQ+ 권리 제한 법안에 대한 해외 언론 보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어 요약
헝가리 정부는 최근 LGBTQ+ 권리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공식 문서에서 성별 변경을 금지하고, 동성 커플의 입양을 제한하며, 학교에서 동성애나 성전환을 홍보하는 자료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아동 보호를 명목으로 프라이드 행진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헝가리 당국에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행진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며, 참가자들에게 형사적 또는 행정적 처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은 EU의 간섭을 거부하며, 헝가리가 "문명화된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자유주의 시장과 행사 주최자들은 프라이드 행진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지방 정부 주최 행사로 분류하여 공식 허가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헝가리 법무부 장관 벤체 투존은 외국 대사관들에게 금지된 행사에 참여하면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의 생각 한줄정리: 인권과 자유는 국가의 법적 권한을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Hungarian government has recently passed legislation restricting LGBTQ+ rights. The law prohibits changes to gender markers in official documents, restricts adoption by same-sex couples, and bans school materials perceived to promote homosexuality or gender transition. Additionally, the law empowers police to ban Pride marches under the pretext of child protection. In response, EU Commission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urged Hungarian authorities to allow the Budapest Pride parade to proceed, emphasizing that marching for rights is a fundamental European freedom and calling for no criminal or administrative penalties for participants. Hungarian Prime Minister Viktor Orbán rejected EU interference, asserting that Hungary is a "civilized country." Budapest's liberal mayor and event organizers plan to proceed with the parade, classifying it as a municipal event exempt from requiring official permits. However, Hungary's Justice Minister Bence Tuzson warned foreign embassies that participating in the banned event could constitute a criminal offence, punishable by up to one year in prison.reuters.com+3reuters.com+3reuters.com+3reuters.com+4reuters.com+4en.wikipedia.org+4
Ai's one-line takeaway: Human rights and freedoms are universal values that transcend national legal autho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