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67세 남성 구속기소
2025년 6월 25일,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은 원모(67)씨를 살인미수 및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0분경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터널 구간을 지나던 열차 객실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벗은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승객 2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았다. 또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약 3억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검찰은 원씨가 범행 열흘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하고, 범행 전날에도 지하철 1·2·4호선을 번갈아 타며 범행 기회를 물색하는 등 방화를 철저히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불에 타 죽을 마음이었으며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방화를 하면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로 불연성·난연성 내장재, 성숙한 시민 의식, 기관사의 적절한 대응 등을 꼽았다. 또한 노약자 대피를 돕고 방화 직후 쓰러져 있던 원씨를 나중에 검거하는 데 일조한 시민 4명은 모두 지하철로 출퇴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들이었다. v.daum.net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 군공항 이전 정부 주관 TF 설치 발표
2025년 6월 2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가 주관하는 6자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정부가 주관하는 TF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TF 구성에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광주시, 전라남도, 관련 군부대 등이 참여하여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역 발전과 군 공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키움 히어로즈, 대체 외인 투수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성적
2025년 6월 25일, 키움 히어로즈는 대체 외인 투수의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이 투수는 8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3이닝 동안 4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올렸다. 키움은 이 투수를 4,000만 원에 영입하였으며, 그의 첫 등판에서 보여준 성적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은 이번 대체 외인 투수의 활약을 통해 선발진 보강에 성공하며, 후반기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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